본문 바로가기

magic/story

프로포즈 대작전



이 드라마의 오프닝에서 제목이 나올때에 배경이 너무 이쁘다.
웨딩드레스에 있는 레이스를 이미지화 하다니.

한동안 너무 즐겁게 봤던 드라마.
맨 첫씬 부터 너무 웃겨서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봤다는.

주인공 야마삐가 결혼식에 늦잠을 자서 허겁지겁 달려갔는데
어렸을때 부터 친한 친구 레이의 결혼식의 들러리(?) 같은거였던거지.
알고보니, 그 주인공 여자 레이를 계속 짝사랑 해왔고
드라마에서 뻔히 보이는대로 여자도 계속 야마삐를 좋아했는데
서로 계속 마음을 확신을 시켜 주지 못했고 어쩌구 저쩌구..

암튼 그래서 결혼식장의 요정님이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줘서
그 시절로 돌아가서 다시 노력해서 레이의 마음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얘기.

다른 친구들 에피소드도 정말 재밌고,
나중에 한 스페셜 에피소드도 재밌었다.

중간 중간 멋있게 고백할 타이밍이 많았는데
계속 망설이다가 놓쳐버리는 야마삐에게 답답하긴 했지만
요 드라마에서 나오는 야마삐의 모습이 진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성격이라
(아 물론 고백 타이밍 못맞추는거 빼고)

못또못또 야마삐가 스끼니나짯다.
으후후후.

'magic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 이사카 코타로  (0) 2010.09.28
밤의 피크닉 + 온다 리쿠.  (0) 2010.09.15
롱러브레터 표류교실.  (0) 2010.09.15
아저씨  (0) 2010.09.15
인셉션  (1) 201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