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마이크 마이크.

원래 이러고 노닥거리면 안되지만, 일도 손에 안잡히고 블로그나 해볼까 한다는.

요즘은 정말,
아 오늘은 목요일이네.
아 오늘은 날씨가 참 덥네.
아 오늘은..
오늘은.. 하면서 변하지 않는 하루를 얘기하고 또 얘기 하는듯.

그러면서 또,
있지도 않은 아이폰 케이스만 30분을 봤다.


휴가가고 싶다.
한가롭게 산책 하면서.

결국 이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