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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city girl

결혼준비. 청첩장. 사랑나무에서 청첩장 샘플을 받다. 청첩장도 미리 준비 해 놔야, 접을건 접고 낄껀끼고. 만나는 분들게 미리미리 전달해야 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검색에 들어갔다. 딱 마음에 있는게 있는 사랑나무에서 무려 청첩장 샘플만 10개나 무료로 보내주신다기에 더 이상 검색도 하지 않고 이곳에서 하기로 마음 먹었음. (게다가 저렴한 편) 하루만에 배송온 청첩장. 여기저기 보여드릴때 저런 패키지에 담고다닐 수 있어 편했음; 남들 청첩장은 약도와 시간말곤 관심이 없었는데 내꺼는 또 그게 안되더라. 예쁜 샘플카드들. 아래쪽에 있는 동그란 꽃무늬에 뿅. 하고 반해서 샘플 신청했었음..보다보니 드레스와 턱시도 입은 심플한 카드도 너무 맘에 들고민트색 레이스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컬러는 눈에 많이 튀어서 한번 시도해볼까했으나, 보다보니 흰색쪽으로 마음이 기울더.. 더보기
미샤 + 더 스타일 매직아이체인지 원래 미샤 제품 그닥 즐겨 쓰지 않는데; 지난번에 이상하게 섀도우 하나 사면 하나 더 준다고 해서... 또 막 이거저거 주서담다보니 집에 섀도우가 7개... 는 여담데스케도 (얼마전에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남자 본 여자) 암튼, 뭐 아이섀도우에 한방울 똑 떨어트리면 아이라이너로 만들어준다는데 난 또 거기에 속아서 3,300원쓰셨다. 그렇다고 해서 뭐 딱히 우와! 좋아 랄지 에이 별로야 랄지의 기분은 아니고 걍 발색 잘 안되고; 잘 번지고; 가루 날림 심하던 미샤의 아이섀도우를 좀 더 발색되고 좀 많이 들번지고 가루날림 없애는 정도로 쓰면 좋을듯. 아 물론; 베이스컬러로 아이라이너를 만들진 않으시겠죠;; 왠지 미샤 아님 망칠거 같아서; 철저하게 미샤제품에만 쓰고 있음;; 컹 색조도 역시 비싼게 비싼값을 하.. 더보기
아이팟 나노 5세대. i pod nano 5세대. 사랑하는 남친사마께서 나를 어여삐 여기시어 i-pod nano 5세대를 내리시었다.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이상하게 난 애플의 녹색과는 인연이 없는듯. 어쩃든 내스타일 리뷰. 아. 지금은 좀 귀찮지만 곧 리얼샷 올리겠쌈. 1. 첨엔 네모지지 않은게 안이뻐 보였는데 보다보니 이쁘다. 손에도 잘잡히고. 2. 액정이 커지고, 휠이 작아진것도 별로였는데 막상 풀컬러의 액정을 보니 마음이 변했다. 3. 게다가 아이팟터치처럼 앨범 자켓 쉭쉭 돌아가는거 보니 너무 좋다. 4. 이거 동영상 촬영도 할 수 있다. 5. 드라마 볼 수 있는건 당연하지. 6. 아쉽지만 사진은 못찍는다는. 7. 하지만 우리 커플 사진은 너무 이쁘게 나온다며. 8. 외장 스피커 덕분에 햄볶아. 9. 심지어 게임도 재밌음. but 예전에 노래 맞추는.. 더보기
내가 사랑하는 컬러. mac의 vex & contrast 찬바람 솔솔 부니 진한 화장이 하고 싶어져서 간만에 꺼내들은 나의 섀도우, 콘트라스트(왼쪽)와 벡스(오른쪽). 원래 가을엔 gold 지만, black 이 많은 나에겐 요 컬러가 훨씬 좋다능! 실제 제품은 콘트라스트가 좀 더 진하고, 벡스는 좀 더 회색빛이 강하다. 맥답게, 지성 가득한 내 눈가에 번짐도 없고 오래 가고.. 벡스는 베이스답게 밀착력에 발색력 좋고! 벡스만 가지고도 좀 더 밝고 환하게 많이들 쓰던데... 내일 한번 도전해볼까... 쩃든! 두가지 컬러는 정말 짝꿍으로 완벽! 차가운 도시여자 컨셉을 해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후훗. 더보기
크리니크 올 어바웃 아이즈 세럼 디 퍼핑 아이 마사지 아이크림이라는게, 지극히 개인 적인 내 생각이지만, 발라도 티도 안나는 거라, 아이크림은 그다지 돈주고 산적이 없다. 화장품은 아이섀도우 같은걸 제외하고는 거의 크리니크를 이용하다 보니 샘플로 주는 아이크림이 1년 내내 떨어지는 일이 없으니깐. but !!! 요즘 사랑하는 아이크림이 생겼다. 샘플로 준 아이크림이 다 떨어져서, 마사지 기능이 있는데다가 양조절이 쉬워보이는 이 녀석을 매장에서 테스트 해보니 눈이 시원해 지는 기분이라! 바로 구매! 난 성격도 급하고 둔해서 효과같은건; 당장 이렇다 저렇게 말 못하겠지만, 요 롤러볼로 눈을 쓱쓱 마사지 해주면 눈이 개운해 지고 눈물샘(?)을 자극해서 인지 퍽퍽한 눈이 좀 촉촉해 지는 기분이라 여름내내 선풍기 에어컨에 괴롭던 눈이 편해졌다. 양조절이 잘 되서 그.. 더보기
토니모리, 메이크업 이레이저. 아 이름도 좋다. 메이크업 이레이저라니. 얼마전 괜히 세일에 좀 낚여서(?) 토니모리 구경하다가 좀 특이하길래 잠깐 테스트 해보니 너무 좋아서 구매한 아이. 우선 이 아이가 하는 일은. 나같이 얼굴이 지성인데 눈에 스모키 처발처발 좋아하고 언더라인 좋아하는 눈이 번져서 이게 화장인지 다크서클인지 알기 어려울때 쓱쓱- 하고 닦아내면 깔끔하게 닦아진단 말씀! mac에서 파는 무슨무슨 아이프라이머라던지 컨실러라던지 다 저리비켜! 라고 할 수 있다. 붓펜같은데서 오일같은게 나와서 진짜 쓱- 하고 수정하고 싶은 부분을 닦아 내면 정말 쓱-하고 닦인다. 얼굴에 약간 오일같은게 남은게 좀 거시기 하면 면봉으로들도 닦아주는듯 하던데 난 그럼 걍 주름만 늘거 같아서 티슈로 살짝 눌러주다능. 사용하고 나면 휴지로 좀 닦아.. 더보기
루이비통. 딜라이트풀 모노그램 나의 첫 루이비통. 가방이 똑 떨어지는 느낌이 아닌것이 평소에 흐늘대는 옷차림을 즐기는 나에게는 딱! 이였다. 진짜 재수생 같은 옷차림만 아님; 다 어울리는것 같다능. -ㅅ- 한동안 네버풀이 너무너무 사고 싶었었는데 양쪽에 매달린 끈이라더니, 어깨끈이 너무 얇아서 얼마 안가지고 다닐 것 같아서 참고 있었는데, 요녀석은 어깨끈도 한줄에다가 넓고 두꺼운데 다른 제품들에 비해 가죽이 좀 얇은 편이라 가방자체도 그닥 무겁지 않고 커서 넷북도 거뜬히 드는데 무겁지 않게 느껴진다. (그럴리가 있냐는 주변인들의 반응 정돈 무시한다.) 가방 정리에 둔한 날 위해. 중간에 고리(?) 같은것도 있어서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다능. GM사이즈를 살까 하고 고민하긴 했으나, 찢어진 눈 느낌의 지퍼도 곧 질릴것 같고.. 해서 그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