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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딜라이트풀 모노그램 나의 첫 루이비통. 가방이 똑 떨어지는 느낌이 아닌것이 평소에 흐늘대는 옷차림을 즐기는 나에게는 딱! 이였다. 진짜 재수생 같은 옷차림만 아님; 다 어울리는것 같다능. -ㅅ- 한동안 네버풀이 너무너무 사고 싶었었는데 양쪽에 매달린 끈이라더니, 어깨끈이 너무 얇아서 얼마 안가지고 다닐 것 같아서 참고 있었는데, 요녀석은 어깨끈도 한줄에다가 넓고 두꺼운데 다른 제품들에 비해 가죽이 좀 얇은 편이라 가방자체도 그닥 무겁지 않고 커서 넷북도 거뜬히 드는데 무겁지 않게 느껴진다. (그럴리가 있냐는 주변인들의 반응 정돈 무시한다.) 가방 정리에 둔한 날 위해. 중간에 고리(?) 같은것도 있어서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다능. GM사이즈를 살까 하고 고민하긴 했으나, 찢어진 눈 느낌의 지퍼도 곧 질릴것 같고.. 해서 그냥.. 더보기
인셉션 2010.09 하마터면 못볼 뻔 했던 영화. 더 늦지 않아서 다행이다. 장난꾸러기 감독님 같으니. 더보기
마마 또 엠피쓰리. 저러니깐, 한번 더. 의 또 같지만 암튼 엄마랑 엠피쓰리. 우리집에 어쩌다 본 엠피쓰리가 5개가 되어버렸다 세탁기에 엠피쓰리가 돌아가버려 망가졌으니 바로 사서 보내라는 엄마의 전화에 전에 찜해뒀던 엠피쓰리를 바로 구매했더란다. 색도 엄마 핸드폰 색이랑 비슷하고 가볍고 ui도 나쁘지 않고 터치도 아니고. 엄마가 무지 좋아할줄 알았는데 그러니깐, 지난번 엠피쓰리 갖고 싶다 할때 몇번이나 쓸까 싶어서 5만원주고 아이리버에서 대충 골라 드렸는데 우산은 놓고 나가도, 엠피쓰리는 챙기는 엄마보고 담엔 꼭 좋은거 사야지. 라고 생각했었거든. 우선 세탁기에 돌렸던 엠피쓰리를 usb 로 다시 연결하니 잘 됐던게 변수였지만 서도.. 새로 기계랑 친해지는것도 귀찮고 뭐 딱히 맘에 안들었는지 새 엠피쓰리를 동생에게 훌렁 넘겨.. 더보기
우와, 내 블로그 벌써 100hit. 이로써 파워블로거에 한발짝 다가갔다 (응?) + 보통 커뮤니티같은 블로그나 카페나 트위터나 등등 너무 같은 아이디를 쓰니 내말들이 자꾸 좀 걸르고 걸러진달까 쓸데없는 얘긴 덜하니깐 좋은거겠지만 가끔 너무너무 사적인 이야기들을 하고 싶을때가 있는데 왠지 아이디 하나 만들어야되나. 싶더라. 하지만 난 내 아이디 너무 이쁘고 좋은걸. + 급하다고 우선 막~~ 진행하고 나중에 확인해보고 으악! 이건 아니야! 하고 다시 수정하고 그래서 줄줄이 딸린 워크테이블들이 꼬이기 시작하고 나중에 또 바빠 바빠 바빠~~~~ 라고 애기하고. 도대체 이런 시스템은 왜 안버려 지는지 모르겠다. 중요한 것들만 확인 해도 분명 삽질은 덜 할텐데 말이지. 일을 리드할때마다 저런 "확인하지 않아서 생기는 일.. 더보기
아빠. 원래 우리 식구는 각각 생활 시간대가 달라서. 그러니깐 아주 아주 어렸을때 부터. 가족끼리 한집에 살아도 그닥 모일일이 없다. 초딩인가. 여튼 어렸을땐 새벽에 일하고 아침에 들어오는 아빠 따라서 평일 낮에도 장마가 끝난 여름엔, 관악산 가서 아빠한테 매달려서 물놀이도 하고 그랬는데 역시 중학교.. 고등학교 뭐 지금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내가 늦게까지 일하거나 놀다가 퇴근하면 아빠는 벌써 내일 출근을 위해 잠들어버리니까.. 가끔 식구들 중 누가 생일이라 간만에 외식을 하거나 하면 내가 기억도 못하는 음식들을 내 앞접시에 놓아주면서 "너 이거 좋아하잖아" 라고 말해주는 아빠 때문에 ..아 맞아! 나어렸을 때 이거 무지 좋아했어. 라고 생각이 난다는. 아빠가 기억하는 내 모습이 자꾸 5년전이고.. 10년전이고... 더보기
진짜 일기. part 1. 강남역에 갔다가, 지하철 타러가는 계단까지 사람들이 줄서있는걸 보고 신논현역으로 가겠다고 바로 결정 후! 나오는 길에... 토니모리에서 폐점한다며 40% 세일한단 말에 낚여서 신나게 구경하다 보니.. 괜찮은데? 하는 것들은 전부 10% 세일이더라. 어차피 다른 매장으로 제품 넘기면 되는걸테니 40%씩 까지 세일 할리가 없는데... 원래 토니모리 세일 졸많이 하는데.. 이래저래 필요하답시고 사고 나서 보니 내 카든 이미 5만원 결제했다. 평소라면 쳐다도 안봤을, eyestick이나, eyelash essence 같은것도 하고. 곧 떨어질 예정인 suncream도 샀고 mascara도 샀고; 왠지 brush가 좋다며, shimmer도 사고;;;; 좀 득템이라면, makeup eraser... .. 더보기
우흐흥 낮에 좀 심심해서 (직장인이 회사에서 심심하면 안되는 거, 알고 있습니다 - _-) 구굴신에서 @greyopera 를 검색해 봤는데, 세상에 세상에.. 어린 김진아가 쓴 리뷰따위가 엄청 검색 되는거지. 손발이 오글오글 하면서 막 정리하려고 하다가, 그냥 삭제 하자니 좀 아깝기도 하고, 전부 비공개 처리 해뒀음. 뭐 그러면서 몇개 글은 읽어봤는데, 아 맞아 나 이때 이 음반 정말 좋아했어! 라면서, 나도 모르게 신났더라는, 크- 그러고 나니 한강에서 홀딱 벗고 잭콕 마시면서 음악이나 듣고 싶어졌다. 근데 왜 아라시 9집은 배송이 안되는거야. 컹 캬캬캬 나 실은 요즘 갑자기 드렁큰타이거 1집이 듣고 싶어서 씨디 샀다? 흙 왜 고등학교땐 다 테이프 사가지고, 아쉬운 것들이 왜이리 많은지. 내일은 아라시의 보꾸.. 더보기
천칭자리 Ⅲ. 무대의 주간 천칭자리 Ⅲ. 무대의 주간 천칭자리 Ⅲ인 당신의 중심 이미지는 연극이다. 당신이 태어난 시기는 개인의 사회적 통합이 완성되거나 이미 시도된 시기인 40대 후반에 해당된다. 이때쯤이면 주어진 사회적 역할은 이미 다 정해지게 된다. 이제 중요한 것은 삶의 무대에서 그 역할을 완전하게 연기하는 것이다. 세익스피어의 글처럼 '세상이 모두 무대' 라고 한다면, 천칭자리 Ⅲ인 당신이야 말로 그 위에서 연기하는 가장 훌륭한 배우다. 일상적 삶의 드라마를 연기하는 것이 당신의 특기다. 당신은 직업적 삶에서 자기 이미지의 가치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세상에 어떻게 보여주어야 할지 많은 시간을 연구한다. 당신의 초연함, 심지어 냉정함은 주변사람들을 짜증나게 하거나 격도하게 만들지만, 사실 이러한 당신의 이미지는 .. 더보기